교육감상에 전교 1등 생기부 공개까지한 이찬원 담임선생님도 인정한 인성
이찬원은 휴대전화 앱을 통해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열람했다. 먼저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서는 동시 짓기, 시화 만들기, 동화구연대회, 줄넘기 대회, 일기상, 한자 경시대회, 6년 개근상, 교육감상 등 이찬원의 화려한 수상 이력이 공개됐다. 진로 희망에서는 교수를 원한 부모님과 달리 이찬원은 가수라고 적어 어릴 때부터 확고했던 가수 꿈을 증명했다. 중학교 때도 부모님의 바람은 교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이찬원은 1학년 때 가수, 2학년 때 연예인, 3학년 때 방송인으로 적었다. 고등학교 때 생활기록부를 열람한 이찬원은 사진을 보고 “사진이 어떻게 한결같이 이러냐”라고 당황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수의 꿈을 접으려 했던 때가 있었다.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희망이 교사로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202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