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6기 영철과 영숙이 전쟁 같았던 신혼을 거쳐 출산 후 육아를 하며 달라진 '부부의 세계'를 공개했다.
이날 결혼 후 울산에 자리를 잡은 6기 영숙과 영철의 일상이 그려졌다. 영숙과 영철은 딸 로라와 놀아주면서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영숙 씨가 예전에 비해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여유가 생기신 것 같다. 진짜 행복한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방긋 웃는 로라의 모습을 보며 "유아 용품 모델해도 되겠다"라며 웃었다.
이후 문화센터에서 돌아온 영숙은 "오늘 문화센터에 아버님이 왔다. 바구니를 놀이기구처럼 흔들었는데 나는 힘이 부족해서 못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영철은 "나는 문화센터에 가기 싫은 게 아니다. 어머님들한테 둘러싸여서 힘들었다"고 했다. 영숙은 "하다 보면 는다. 테니스도 치고 게임도 하고 좋지 않냐"고 물었고 영철은 "영숙도 필라테스 자주 해라"라고 답했다.
이에 영숙은 "내가 원하는 건 필라테스가 아니다. 아직도 서울로 가고 싶다. 복직을 해야 하니까. 과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시기가 2~3년 후다. 그거에 대한 성과가 있을 테니 이루고 싶다"며 서울로 가고 싶은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영철은 "1년 뒤 얘기면 9개월 뒤에 얘기해도 된다. 그때 상황이 어떻게 바뀔 줄 알고"라며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영숙이는 미리 뭔가 염두에 두고 일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주의다. 그래서 고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영숙은 울산으로 내려오면서 쌍둥이 동생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영숙은 "같이 자취했던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철은 "결혼은 퍼즐 같은 것 같다. 연애 때는 나의 퍼즐 모양과 똑같은 사람이면 잘 포개진다. 근데 결혼은 다른 모양끼리 만나 퍼즐처럼 하나로 맞춰지는 거다. 정반대의 사람과 합쳐졌을 때 하나가 되려면 다른 것도 좋은 효과가 난다. 모양이 같으면 포개지기만 하지 합쳐지진 않으니까"라는 생각을 밝혔다.
영숙은 "솔로 때부터 '이 사람은 선글라스 끼고 뭔가 허세가 있을 것 같다' '느낌이 쎄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저와 만나고 있고 갑자기 또 아이가 생겼고 또 어떻게 울산 살지 싶었는데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또 나중에 1년 후에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어떤 곳에 있든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 -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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