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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윤 이젠 하다하다 모녀 생이별까지 주도....

by 쓸만한 집 2024. 1. 9.

재클린과 함께 혜림을 정신병원에 감금한 희재는 혜림의 행방을 추궁하는 기윤에 “어머니 가출이라도 하셨니? 기윤이 어머니처럼 뺑소니 사고라도 당한 거 아냐?”라고 코웃음 쳤다.

 

이에 기윤은 “너 설마 어머니께 그런 흉악한 짓 한 거 아니지?”라며 분노하곤 “수아 공황장애야. 너 때문에, 네가 나타나는 바람에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됐어”라고 퍼부었다.

 

 

이에 희재는 “넌 예나 지금이나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리는구나. 네가 못난 걸 누구 탓을 해. 너 같은 사이코한테 우리 수아 못 맡겨”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기윤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내면서 희재는 수아를 볼 수 없게 된 상황. 결국 수아는 창성을 찾아 “장기윤이 점점 더 악독해지고 있어요. 장기윤을 위해 이렇게 숨어 있을 게 아니라 다시 한번 용기내주시면 안 될까요? 아버님이 다시 장기윤 악행이 사실이라고 세상에 폭로해 주시면 안 돼요?”라고 청했다.

 

 

 

그러나 창성은 기윤의 편. 창성은 “네 뜻대로 기윤이가 망하면 그게 복수고 그걸로 다 끝나는 거냐? 기윤인 수아 아빠야. 기윤이가 아무리 나빠도 망하고 무너지는 걸 수아가 원하겠니? 그것도 나나 네가 기윤일 망가트리면 수아가 행복해지겠냐고”라며 희재의 복수를 만류하는 것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희재와 우혁은 기윤의 심복인 성구를 찾아내 그를 설득했다. 희재가 “악마 장기윤의 손에서 자유로워져요. 더 이상 장기윤한테 이용당하지 말아요”라고 호소했다면 우혁은 “자수하면 당신 형량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변호인단을 붙여줄게요”라고 제안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성구는 둘을 뿌리치고 도주했다.

 

 

 

 

 

 

출처- 우아한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