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앨범 '화양연화'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 '유스'가 상반기에 공개

 

방탄소년단의 앨범 '화양연화'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 '유스'가 상반기에 공개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화양연화'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 '유스(YOUTH)'가 상반기에 공개됩니다. 이 드라마는 초록뱀미디어와 하이브의 공동제작으로, 방탄소년단이 2015년부터 선보인 '화양연화'를 통해 펼쳐진 연속성 있는 가상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유스'는 실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일곱 소년들의 학창 시절과 그들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한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JTBC '궁중 잔혹사 꽃들의 전쟁'을 연출한 김재홍 감독과 '눈이 부시게'를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습니다. 또한, 서지훈, 노종현, 서영주, 안지호, 김윤우, 정우진, 전진서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유스'는 총 12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파트로 나누어 각각 4화씩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드라마는 핑거랩스가 개발하고 초록뱀미디어와 협업하여 구현한 플랫폼 '엑스클루시브(Xclusive)'에서만 독점 판매되며, 4월 첫째 주에 시작되는 시청권 사전판매를 통해 한 달간 전회 공개를 위한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제작사는 '유스'가 기존의 OTT 플랫폼을 넘어서는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로 웹 3.0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의 웹 2.0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화양연화'를 기반으로 한 2차 창작 콘텐츠이며, 팬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제작사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팬들과 드라마 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유스'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겪는 성장의 아픔과 기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유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이야기에 새로운 차원을 더하며,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전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출처- 빅히트